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프루시안테 (문단 편집) == 여담 == [youtube(qgahSpFgvOE)] 탈퇴 전 RHCP 멤버들과의 불화설이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앤서니와 존 사이에 텐션이 있던 적이 많았다. 가장 좋은 예가 극악무도했던 1992년 SNL 라이브 Under the Bridge. 팬들 사이에서는 '존이 작정하고 무대를 망치려고 한 것이다' VS '존이 마약에 취한 상태로 실험정신에 도취되어 마음대로 코드를 바꾼 것이다' 등등 말이 많지만 앤서니의 자서전인 Scar Tissue에 따르면 존은 갑자기 인트로부터 앤서니 자신이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키로 연주했고 자신은 어떻게든 맞다고 생각하는 키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앤서니는 그 무대에서의 시간은 고문과 같았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라이브로 수 백만 명의 관객 앞에서 맞지도 않는 이상한 키로 노래를 싸지르고 있고 정작 이 모든 원흉의 당사자인 존은 그늘 뒤에서 조용히 연주하고 있는 걸 보자니 이 새끼가 자신을 일부러 엿먹이려 한 것 같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 1. 처음 곡의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 2. 1:47초 경의 릭(Lick)이 환상적이라고 직접 기타로 시도해보는 팬들이있다. * 3. 2:02초 경에 존이 Verse 2의 코드인 A를 "실수로" 연주했다가 다시 E로 돌아온다. * 4. 3:35초와 3:47초 경부터 존이 "Under the bridge downtown" 코러스 대신 내지르는 호!!!!!!!가 별미. * 5. 4:13초 경에 앤서니가 "We're on stage."라고 하는데, 해석하기에 따라 "지금 무대 위야 XX아" 정도로 들리기도 한다. * 6. 4:35초 때부터 앤서니의 제대로 빡친 얼굴을 볼 수 있다.--마이크 스탠드를 꽉 쥐고 있는게 후려칠까 고민하는거 같기도-- 팬들은 Under the Bridge 바로 전의 Stone Cold Bush 무대에서는 존이 정상으로 연주했던 것을 빌미로 Stone Cold Bush 무대에서 앤서니가 존의 엉덩이를 걷어찬 것에 대한 존의 보복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고 그냥 존이 헤로인에 너무 취해서 타이밍 안좋을 때 즉흥연주를 해버렸다는 설도 있는데 이 둘을 합친 복합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존이 이 당시 헤로인 정키였던 것도 맞고 처음부터 밴드의 방향과 존의 그것이 맞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니 당연히 팀 내에 긴장감과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RHCP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음악적 천재로 여겨지고 있다. 2016년 앤서니 키디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앤서니는 자기 생애에서 존처럼 창작/작곡을 쉽게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한다. 앤서니에 따르면 존은 같이 음악 만들기 정말 쉬운 사람이었다고한다. 말인즉슨, 앤서니가 새 노래 가사를 끄적이면 옆에서 존이 즉석에서 가사에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서 어느새 둘이 같이, 앤서니는 노래를 하고 존은 기타를 치며, 작곡을 하고 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앤서니가 "이런 느낌을 더하면 어때?" 하면 존이 바로 '그 느낌'을 더해주었다고. 실제로 밴드의 많은 히트곡들이 그가 만들어 낸 즉흥적인 기타 리프에서부터 탄생하거나 완성되었다. 대표적으로 '''Snow'''. [[https://www.youtube.com/watch?v=0kcCH-hSkqk|멤버들이 입을 모아서 미친 순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여담이지만 이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하듯 존은 지미 헨드릭스가 자신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항상 이야기한다. 또한 밴드의 몇몇 노래들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Dani California의 기타 솔로 파트의 첫 마디는 영락없이 Purple Haze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그 릭은 자기가 가르쳐 준 거라고 말하는 채드~~ [youtube(nHQVmqVkzHE)] RHCP의 음악적 특색이 폭발하던 기간에 멤버간의 단합이 끝내주기는 했다. 위는 Night Music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던 이들의 공연으로 Subway to Venus, Sexy Mexican Maid, 그리고 Back in Black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다들 똘기 충만하지만 무대를 너무나 즐기고 있다는 것이 보여준다. 존의 솔로를 보다보면 존이 기타와 말하고 있는지 기타를 대신해서 말을 하고 있는 지 분간이 안간다. 실제로 모 다큐에서 존은 자신은 남들과의 대화 보다 기타연주가 더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브 중 가끔 무대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기타를 친다. 감정이 격해지면 기타를 이리저리 휘두르거나 하기도 하는데, 연주에 완전히 몰입했을 때의 표정이 일품이다. 퍼포먼스가 가끔 독특할 때도 있다.[[https://www.youtube.com/shorts/kU5gMu8XyrQ]] 팬들 사이에서도 존은 예수나 신으로 불리우긴 하는데 그만 큼 그의 작곡 /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한다. --사실 닮은 게 제일 크긴 하다.-- 그래서인지 예수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들도 존재한다. 게다가 RHCP 팬들은 락 황금기였던 80, 90년대 락을 듣고 자란 세대들이 많은데 락 좀 듣는다하는 그들 사이에서도 추앙받을 정도이면 말 다했다. 사기급인 음악적 재능, 데뷔 초 뛰어난 외모, 그리고 완벽한 무대 체질임에도 유명세를 얻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를 끈질기게 괴롭혔던 약물 중독에서도 벗어난 후 현재는 그가 원하는 음악을 하면서 종종 앨범도 내는 등, 그가 그토록 원했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 듯하다. [[파일:John Arm Scar.jpg]] 참고로 그의 팔은 흉터로 가득한데 집이 불에 탔던 영향도 있지만 하도 팔에 마약 주사를 많이해서라고 한다. 앤서니의 자서전에 따르면 당시 팔에 흉터가 너무 많아 [[괴저]]가 생겼고 이 때문에 피부 이식수술까지 받았으며, 잘못하면 '''팔을 절단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고 한다.''' 흉터 때문에 복귀 이후 한동안 라이브공연에서는 긴팔만 입었다. [[딸기 마시마로]]의 등장인물 [[아나 코폴라]]가 키우는 개의 이름이 이 뮤지션의 이름에서 따온 프루시안테다.[* [[사쿠라기 마츠리]]의 애완견 이름 또한 존이며, 이 두 이름을 합치면 존 프루시안테가 된다.] 작가 [[바라스이]] 또한 알아주는 락덕후라고. [[you know]]를 입버릇처럼 자주 쓴다. 인터뷰,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s://youtube.com/shorts/BCj7mQQcEDU?feature=share]] 보컬 실력이 꽤나 좋은 편이다. 목소리가 상당히 부드럽고 가성 활용을 잘 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앤서니 키디스보다도 노래를 더 잘한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 RHCP 공연 때는 종종 프루시안테가 솔로로 기타를 치며 [[How Deep Is Your Love]], [[Tiny Dancer]] 등의 노래를 맛깔나게 커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분류:레드 핫 칠리 페퍼스]][[분류: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분류:1970년 출생]][[분류:1983년 데뷔]][[분류:퀸스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기타리스트]][[분류:Musicians Institute 출신]][[분류:이탈리아계 미국인]][[분류: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분류:잉글랜드계 미국인]][[분류:아일랜드계 미국인]][[분류:유대계 미국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